tiktok_@nasteek1
겁도 없이 자기를 바라보며 손가락 욕을 날리는 집사에게 단단히 화난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짓궃은 장난을 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고양이는 응징에 나섰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평소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 브로(Bro)의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창밖을 걷고 있는 고양이 브로의 시선을 끌려고 애쓰는 영상을 올렸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브로는 창틀 위를 걸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집사는 서둘러 유리문을 톡톡 두드렸습니다.
고양이 브로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행동이었죠. 고양이 브로는 소리가 들리지 고개를 돌렸고 평소 장난기가 심한 집사는 고양이 브로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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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도 손가락 욕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잔뜩 화가 났음을 표정으로 드러낸 고양이 브로는 창문 틈 사이로 자신의 앞발을 쭉 뻗어 집사를 향해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모습은 마치 "감히 나한테 욕을 해?? 버르장 머리를 고쳐줘야겠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고양이 브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사를 응징에 나섰죠.
고양이 브로는 단단히 화났다는 표정으로 집사를 향해 거침없는 냥펀치를 날렸는데요. 집사는 그렇게 녀석을 놀리는 재미로 또 어떻게 놀릴지 고민이라는 후문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손가락 욕은 아닌 듯", "정말 깜짝 놀랬잖아. 이 집사야", "개귀여운 고양이 응징", "웃기네", "고양이 반응에 웃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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