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Time
계단 아래 빈공간을 단순히 창고 등으로 활용하지 않고 오로지 강아지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서 선물해준 집사가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한 집사는 계단 밑의 공간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강아지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기로 했죠.
평소 잠은 집사와 함께 자기 때문에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혼자 밥을 먹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집사는 심플하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공간은 한마디로 말해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강아지가 들어가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켠에는 편안히 밥을 먹을 수 있게 밥그릇도 설치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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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강아지는 낯선 공간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등 호기심을 드러내 보였고 이내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 휴식을 취했죠.
집사가 만들어준 공간에 들어가 유심히 주변을 살펴보며 냄새를 맡던 강아지는 이내 만족스러웠는지 편안히 누웠는데요. 너무 부럽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강아지를 위해 계단 아래 빈공간을 단순히 창고 등으로 쓰지 않고 멋진 강아지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준 집사. 강아지가 행복할 것 같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네요", "강아지 전용 공간이라도 아이디어 대박", "우리집도 저런거 해주고 싶다", "완전 부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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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