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5층' 높이 유리창 닦고 있는 아저씨 보자 리트리버 강아지가 실제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7.29 12:5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ofu_the_golden_boy


사람을 이토록 좋아하는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건물 15층 높이에서 바깥 유리창을 닦고 있는 아저씨를 보고 반가워 꼬리 흔드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토푸(Tofu) 집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리창 닦고 있는 아저씨를 보고 자기랑 놀아달라며 애교 부리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건물 15층 높이에 사는 강아지 토푸. 하루는 청소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건물 유리창을 청소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ofu_the_golden_boy


윗층에서부터 차례 차례로 내려와 유리창을 닦고 있을 때 강아지 토푸는 아저씨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저씨를 보자마자 강아지 토푸는 반응했는데요.


입에 자기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을 물고서는 너무 신나 꼬리를 흔들어 보이며 아저씨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유리창 닦는 아저씨를 본 강아지 토푸는 반갑게 맞이해주는 것은 물론 자기랑 놀아달라며 꼬리를 연신 흔들고 또 흔들며 애교를 부렸죠.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저씨를 보자마자 격하게 반겨주는 녀석. 더더욱 눈길을 끌어 모으는 것은 유리창 닦는 아저씨 반응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ofu_the_golden_boy


유리창을 닦던 아저씨는 강아지 로푸 모습을 발견하고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손을 흔들어 보여준 것.


그러자 강아지 토푸는 더더욱 열심히 꼬리콥터를 흔들었는데요. 같이 얼마나 많이 놀고 싶었으면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일까요.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야", "사람을 이렇게 좋아하다니", "강아지 정말 사랑스러워", "너 정말 사람 좋아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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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