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가지고 놀던 나뭇가지 물속에 떨어뜨리게 된 두 아기 백호랑이가 실제로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2 10:17

애니멀플래닛twitter_@rikunow


의기양양하게 입에 물고 온 나뭇가지를 신나게 가지고 놀던 아기 백호랑이가 물에 나뭇가지를 떨어뜨릴 때까지의 전말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시즈오카현 이즈 동식물원에서는 실수로 가지고 놀던 나뭇가지를 물속에 떨어뜨려 멘붕에 빠진 두 아기 백호랑이 모습이 포착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한 누리꾼은 자신이 촬영한 두 아기 백호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rikunow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나뭇가지가 물에 빠지자 어떻게 해서든 건지려고 안간힘 쓰는 백호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날 아기 백호랑이는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입에 나뭇가지를 물고 의기양양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나뭇가지를 물속에 빠뜨리게 됐고 이로 인해서 멘붕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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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떠있는 나뭇가지를 건지려고 앞발을 쭉 뻗어봤지만 짧은 탓에 나뭇가지를 건질 수가 없었습니다.


물속에는 들어가지 못하겠고 물에 빠진 나뭇가지는 건져야 했던 두 아기 백호랑이는 그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물 앞에 앉아 있었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호랑이 수영할 줄 모르는 듯", "어쩌면 좋아", "정말 나뭇가지가 마음에 들었나보네", "왜 이렇게 귀엽니", "덩치 큰 고양이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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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