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검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 사진 찰칵 찍었는데…눈이 무려 10개나 생겼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08 07:42

애니멀플래닛twitter_@ronnieabbey0724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싶어 서둘러 카메라를 꺼내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여기 사연 속 집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검은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집사.


잠시후 집사는 열심히 검은 고양이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가 뜻밖의 결과물을 보고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ronnieabbey0724



그도 그럴 것이 집사가 찍은 사진 속에는 눈이 무려 10개나 달린 검은 고양이 모습이 찍혀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고양이가 사진 찍는 순간, 타이밍이라는 개념을 알지 못하다보니 사진 찍을 때 움직여 이와 같은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검은 고양이와 한집에 살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크래처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검은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문제는 눈이 무려 10개나 생겼다는 것.


애니멀플래닛twitter_@ronnieabbey0724


집사가 사진을 찍는 순간 열심히 얼굴을 움직여 버린 탓에 검은 고양이 눈이 마치 10개라도 되는 것처럼 사진에 찍힌 것인데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의도적으로 찍으려 해도 찍기 힘든 사진 결과물에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매우 폭발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박이야",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조금 무섭지만 너무 매력적",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는 고양이 집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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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