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紅書/波妞吃不饱
집사한테 혼날거 같으면 무조건 양쪽 귀를 뒤로 젖힌 다음 눈을 깜빡거리며 귀여움으로 집사 화를 풀려고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루는 강아지한테 다가가는데 순간 자신이 잘못한 거라도 있는 줄 알고 혼날 거라 오해한 강아지는 돌연 양쪽 귀를 뒤로 젖혔죠.
그러더니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표정은 마치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여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이 새하얗다보니 순간 물개가 아닌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小紅書/波妞吃不饱
어떻게 하면 집사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지 단번에 알고서 행동으로 옮기는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사실 그저 가까이 다가간 것일 뿐인데 혼자 혼나는 줄 오해하고 양쪽 귀를 뒤로 젖히며 귀여움을 발산하는 강아지의 반전 매력 어떤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물개야, 바다표범이야 너무 귀여워", "강아지에게 이런 매력이 있을 줄이야",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小紅書/波妞吃不饱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