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놀러가서 '모래 찜질'하고 있었는데 파묻힌 줄로 오해한 리트리버가 보인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8 07:54

애니멀플래닛T汪


여름하면 역시 바닷가 물놀이인데요. 바닷가에 놀러가면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모래 찜질을 하며 일광욕을 즐기고는 합니다.


여기 바닷가에 놀러가서 모래에 몸을 파묻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한참 동안 모래 찜질을 즐기고 있던 그때 같이 바닷가에 놀러온 리트리버 강아지 눈에는 그렇게 안 보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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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가 모래에 파묻힌 줄로 단단히 오해했고 이렇게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자신의 도우인 계정을 통해 리트리버 강아지와 바닷가에 놀러간 일상을 공개했죠.


공개된 일상에 따르면 집사는 모래 찜질을 하고 있었는데 모래에 파묻힌 줄로 오해한 리트리버 강아지는 앞발로 모래를 치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서 빨리 집사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재빨리 모래들을 파내기 시작했죠. 얼마나 심각했던지 녀석의 얼굴 표정은 슬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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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그런 리트리버 강아지 행동을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그만큼 녀석이 자신을 생각하고 아낀다는 사실에 감동 받은 것.


물론 정말로 모래에 파묻힌 것이 아니라 찜질한 것이었지만 이를 알리가 없는 리트리버 강아지는 얼마나 다급했을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이야",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너 정말 착하구나", "오해한 거지만 그래도 감동적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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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