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andi_with_an_i
옆집 강아지랑 놀고 싶었던 이웃집 강아지가 있습니다. 얼마나 놀고 싶었는지 결국 울타리 아래로 탈출을 시도했다가 그만 이웃집 주인에게 딱 걸리고 말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샘(Sam)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자신의 강아지와 놀고 싶어서 울타리 아래로 탈출 시도하는 옆집 강아지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샘이 자꾸 마당 울타리쪽으로 가서 서성이고 있길래 처음에는 재미있는 거라도 발견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울타리 아래로 옆집 강아지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샘은 옆집 강아지가 울타리 아래로 넘어올 수 있도록 돕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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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강아지는 앞발로 울타리 아래 통로를 파놓은 다음 그 안으로 넘어오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옆집 강아지가 통로로 넘어오기에는 덩치가 너무 컸는데요.
결국 얼굴만 빼꼼 내밀고서는 몸은 미처 들어가지 못해 아등바등하던 그때 집사한테 현장을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집사는 계속해서 강아지 샘의 이름을 부르며 땅 파지 말라고 했지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샘은 이를 듣지 못한 눈치였죠.
계속해서 옆집 강아지가 넘어올 수 있도록 땅을 파고 또 파는데 집중하는 강아지 샘. 서로 얼마나 어울려서 놀고 싶었으면 이런 탈출극을 벌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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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옆집 이웃과 두 강아지가 서로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상의하고 의논했지만 안타깝게도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두 녀석을 같이 놀 수 있게 놔뒀다고 하는데요. 서로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울타리 아래로 땅을 파서 넘어갈 생각을 했을까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는 우정입니다", "이게 진짜 우정일 듯", "너네 정말 귀엽구나", "이렇게 똑똑할 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로 어울려 놀고 싶어서 울타리 아래로 탈출을 시도하는 두 강아지들의 엉뚱한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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