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가기 위해 차량에 올라탔다 지쳐서 그만 고개 '푹' 숙인 채로 잠들어 버린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2 11:4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dodobean_0511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자 더위에 지친 강아지를 위해 물놀이를 떠나려가 준비한 어느 한 집사가 있었습니다.


강아지도 물놀이할 생각에 신나서 차량에 올라탔지만 물놀이 장소에 도착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고 결국 지쳐서 고개를 푹 숙여 잠들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신베이시 중허구에 사는 한 집사는 도우도우(豆豆)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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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물놀이를 하러 가기 위해 강아지 도우도우를 뒷좌석에 태웠는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강아지 도우도우는 신난 모습이었죠.


하지만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었고 결국 지친 강아지 도우도우는 고개를 손잡이쪽으로 숙이며 잠들고 말았는데요.


밀려오는 졸음을 참고 또 참다가 이내 스르륵 잠든 강아지 도우도우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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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강아지 도우도우가 차량 뒷좌석 손잡이 부분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잠들었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물놀이장에 도착한 녀석.


언제 잣었냐는 듯이 신나가 물장난을 치며 뛰어놀았다는 후문입니다. 또 집에 돌아가는 길에서도 초첨을 잃은 채로 귀엽고 졸았다고 하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차에 타면 조는 내 모습인 줄", "너 정말 사람 같구나", "나만 없어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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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