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서 두 강아지 데리고 놀러 나왔다가 돌 밟으며 강 건너는데 동시다발로 벌어진 일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3 08:33

애니멀플래닛DogTime


날씨가 화창하고 좋으면 정말 신기하게도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들게 되는데요. 여기 날씨가 좋아 강아지들을 데리고 놀러간 집사가 있습니다.


이날 집사는 날씨가 너무 좋자 여자친구와 함께 자신이 키우는 두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도 할겸 둘레길이 있는 산으로 놀러갔는데요.


두 강아지들도 밖에 나와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한참 길을 걷다가 강을 건너야 했고 집사는 돌을 밟으며 강을 건널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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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두 강아지들도 돌을 밟아서 강을 잘 건널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강을 건너려고 하는 순간 동시다발로 일이 벌어지고 말았죠.


처음에는 두 강아지 모두 돌을 잘 밟고 건너더니 한 녀석이 그만 미끄러졌는지 강에 발이 빠지고 만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녀석은 잘 건너는가 싶었는데 한쪽 발을 돌에 딛지 못해 허공에 발을 딛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 건너자마자 동시다발로 엉뚱한 매력을 폭발 시킨 두 강아지들 때문에 집사는 내심 당혹스러우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DogTime


한마리도 아닌 두 마리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엉뚱하면서도 당황스러운 행동을 보였기 때문인데요. 더욱더 눈길을 끄는 것은 두 강아지의 표정입니다.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엉뚱한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생이 많네요",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너네 정말 사랑스럽구나", "보는 내내 웃었잖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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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