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올라가 있다가 피곤했는지 엎드려 자는데 마치 '초대형 애벌레'인 줄 알았다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8.26 10:18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소파 위에 올라가서 쉬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를 쳐다보는데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소파에 엎드려 자는 고양이 모습이 마치 통통한 애벌레 같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는 서둘러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고양이 모나(もな)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초대형 애벌레로 변신한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등받이에 올라가서 앉아 있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고래르 숙이며 엎드려 있는 고양이 모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오동통한 몸집 때문인지 고양이 모나는 마치 초대형 애벌레 같은 모습으로 엎드려 있었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몸이 녹아내린 듯이 엎드려 있는 고양이 모나 모습에 집사는 "녹았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다시 일어선 고양이 모나의 모습.


이후 고양이 모나는 소파 등받이에 일렬로 앉아 멍하니 집사를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애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고양이네요", "나도 애벌레인 줄 알았어요", "나만 없어 고양이", "정말 너무 귀엽다",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namofumo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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