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독특한 자세'로 바닥에 누워서 잠자는 검은 고양이 형제의 잠버릇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3 12:17

애니멀플래닛twitter_@velcat2


고양이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자주 보이는 동물 중의 하나인데요. 여기 사연 속 고양이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검은 고양이 형제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독특한 자세로 잠자는 고양이 형제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을 갑자기 치즈처럼 길게 쭉쭉 늘리기 시작하더니 앞발을 뻗은 상태에서 그대로 잠든 형아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앞발과 뒷발을 각각 있는 힘껏 쭉 뻗은 상태에서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누워서 잠든 동생 고양이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velcat2


도대체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검은 고양이 형제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는 듯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죠.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검은 고양이 형제의 독특한 잠버릇인데요. 처음에는 기지개를 펴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기지개 펴는 것이 아닌 잠자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형제가 아니라고 할까봐 자는 자세부터 남다른 검은 고양이 형제 모습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자세야", "고양이 너무 귀여워", "기지개 펴는 줄 알았는데", "너네 정말 이해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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