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瓜视频
결혼식이 치러지던 날이었습니다. 주인은 바로 옆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지만 정작 강아지는 온몸 흙투성이가 된 상태로 나무에 묶여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주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도 못한 채 홀로 나무에 묶여져 있다시피 방치돼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의 한 가족은 며칠 전 결혼식 행사를 치러야만 했습니다. 문제는 결혼식에 어린 아이들도 참석하다보니 골든 리트리버가 아이들을 다치게 할까봐 걱정된 것.
결국 주인은 결혼식이 치러지는 바로 옆의 마당에 심어져 있는 나무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묶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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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흙은 물에 젖고 말았고 나무에 묶여 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도 자연스레 털이 젖어 흙이 묻고 말았죠.
평소 같았으면 강아지 상태를 살폈겠지만 결혼식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있던 주인은 정신 없이 바빴고 강아지를 나무에 묶어둔 사실을 잊어버렸습니다.
나무에 묶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옆에서 결혼식이 치러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봐야 했는데요.
온몸이 흙투성이가 된 상태로 나무에 묶여져 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잠시후 고개를 떨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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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한 손님들과 아이들을 다치게 할까봐 옆에 있는 나무에 강아지를 묶어둔 것이었다고 하지만 녀석은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처량한 표정으로 자신의 처지를 한탄이라도 하는 듯 그저 멍하니 앉아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보니 가슴 한 켠이 아파옵니다.
강아지는 소나기를 맞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방치하면 안되지", "왜 아무도 강아지를 안 챙기는 걸까요", "강아지 표정 너무 가슴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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