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랑 마스크 쓴 채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 본 강아지는 누구인지 못 알아봤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3 10:0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ssakugram


자외선이 너무 강해 머리에 모자를 쓰고 얼굴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가 집에 들어가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집사를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사람이라고 착각한 강아지는 짖으며 누구냐고 따져 물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 야스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고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라며 영상을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 야스이가 집사를 보더니 이상하게 평소와 달리 짖으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니 집사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 시바견 강아지 야스이는 막상 자신이 기다리는 집사 모습이 아닌 모르는 사람이 서있어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ssakugram


시바견 강아지 야스이의 표정은 "예?? 누구", "넌 도대체 누구니??"라고 말하는 듯 당황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시 안쪽으로 뛰어들어갔다가 나와봤지만 집사가 아닌 낯선 사람의 모습에 어리둥절해 하는 녀석.


급기야 강아지 야스이는 "너 도대체 누구야??"라고 따지는 듯이 짖었고 그 모습에 집사는 웃음을 참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분명히 집사인데도 불구하고 모자랑 마스크를 썼다는 이유로 못 알아보는 강아지 야스이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당황하는 모습도 귀여움",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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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