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rate108_
이 조합을 감히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딸 아이가 고양이 보는 앞에서 누워서 장난감을 계속 흔들 흔들거리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장난감을 본 고양이는 엉덩이를 꿈틀꿈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기회를 포착이라도 한 듯 있는 힘껏 뛰어 오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과정에서 딸 아이 얼굴 위로 점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고양이와 열심히 놀아주는 딸 아이 영상이 화제입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라떼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 아이가 고양이와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딸 아이는 푹신푹신한 소파 위에 기대어 누워서는 고양이 라떼가 보는 앞에서 연신 장난감을 흔들어 보이고 있었죠.
instagram_@rate108_
아무래도 쉬고는 싶은데 고양이 라떼랑 놀아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자세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일석이조인 셈인 것.
고양이 라떼는 딸 아이가 흔들어 보이는 장난감에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하더니 이내 폴짝 뛰어올랐습니다.
본능에 충실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딸 아이의 얼굴 위로 뛰어 오르는 고양이 라떼인데요. 다행히도 높이 뛰어서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았죠.
하지만 그럼에도 얼굴 위로 뛰어다니는 것은 분명히 위험한 상황. 그럼에도 딸 아이는 계속해서 장난감을 흔들었고 그렇게 고양이 라떼랑 놀아줬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 "나도 저럴 때가 있었음", "얼굴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_@rate108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