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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사이에서 자란 아이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세상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아이와 동물들.
한집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 딸 아이와 고양이, 강아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날 딸 아이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발밑에는 강아지가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딸 아이 옆에는 고양이가 앉아 있었죠.
딸 아이가 TV를 보고 있자 강아지와 고양이가 옆으로 다가와 앉아 있었던 것. 그만큼 꼬마 집사를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한참 동안 TV를 보고 있던 딸 아이는 자신의 옆에 앉아 있는 고양이에게 머리를 얹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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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고양이들이라면 짜증을 내거나 도망치기 일쑤인데 정작 이 고양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딸 아이가 편안히 기댈 수 있게 가만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꼬마 집사의 행동이 싫지 않은지 가만히 있는 고양이 모습.
이들의 관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서로 같이 어울려 놀고 꼭 붙어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래서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나 봅니다.
아이에게는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생긴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인데요. 동물을 사랑하고 또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법을 배워가는 아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모습", "이대로만 잘 자라다오", "이 우정 변치 않길", "사랑 받아서 정말 부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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