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Riku_Siberian
카메라를 똘망 똘망한 눈망울로 빤히 바라보면서 앞발은 자연스럽게 물그릇에 집어넣었다 빼는 고양이의 노룩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물그릇 앞에서 노룩을 시전해 보이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는 물그릇 앞에 앉아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고 있었죠.
아무래도 카메라가 어떤 물건인지 알 리가 없는 탓에 고양이는 경계를 하기라도 하는 듯 카메라를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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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잠시후 고양이는 앞발을 자연스레 물그릇에 불쑥 집어넣었다 빼기를 시전해 보였습니다.
더더욱 웃긴 사실은 시선은 오로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앞발은 물그릇에 담으려고 했고 시선은 카메라를 쳐다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입니다. 고양이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표정이 더 웃김", "너 도대체 왜 그러고 있어", "이게 고양이 매력인가봐요",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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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ールック水分補給 pic.twitter.com/JFPkRsWJzo
— 睦 (Riku) (@Riku_Siberian) November 2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