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자는 말에 어떻게 해서든 잡히지 않으려고 '우람한 덩치'로 베란다 뛰어다니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07 13:26

애니멀플래닛小Beer


강아지라고 해서 무조건 목욕을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목욕하자는 엄마 집사의 말에 잡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우람한 자기 덩치는 생각하지도 않고 어떻게 해서든 엄마 집사한테 잡히지 않으려고 베란다에서 열심히 뛰어다녔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목욕 시킬 생각이었죠.


하지만 계획과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엄마가 자신을 목욕 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눈치 차린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베란다에서 안 집히려고 뛰어다니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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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하기 싫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떻게 해서든 엄마 집사한테 잡히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뛰어다녔는데요.


강아지 표정은 마치 "목욕 하기 싫어. 나 못 잡을 걸", "능력 있으면 어디 한번 잡아봐"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우람한 덩치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목욕이 얼마나 하기 싫었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요", "표정 진짜 어쩌면 좋아", "목욕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진심", "강아지 표정이 장난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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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