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aleemcgee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치와와 강아지에게 스페인어로 말을 걸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여기 정말 신기하게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응답하는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랑 말이 전혀 통하지 않은 치와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켈리 맥기(Kalee McGee)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치와와 강아지 맥스(Max)를 가족으로 정식 입양했습니다.
치와와 강아지 맥스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평소처럼 산책을 다니고 간식을 줄 때도 얌전히 앉아 있어 훈련 받은 강아지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죠.
tiktok_@kaleemcgee
문제는 이상하게도 집사 켈리 맥기가 하는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로 말했기 때문이었죠.
다만 신기하게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그 말을 알아듣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어는 못 알아듣고 스페인어를 알아듣는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영상 속 치와와 강아지 맥스는 "맥스 이리 와(Come on, Max)"라고 영어로 말하자 아무런 반응이 없었죠.
그런데 스페인어로 말하면 꼬리를 흔들어서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영어로 말하면 집사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tiktok_@kaleemcgee
스페인어로 말하면 집사의 말을 따랐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전 주인이 스페인어를 했던 것은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 덕분에 집사 켈리 맥기가 치와와 강아지 맥스 때문에 스페인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다만 미국인이다보니 스페인어를 할 줄 모르는 그녀는 구글 번역에 의존했지만 스페인어를 배워 치와와 강아지 맥스가 얼마나 똑똑한지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도대체 어쩌다 치와와 강아지 맥스는 영어는 못 알아들으면서 스페인어는 알아듣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