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teto_1010_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간 엄마에게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화장실 앞 주변에 덩그러니 앉아서는 엄마가 문을 열고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요.
그 와중에 밀려오는 졸음 때문에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며 애써 졸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샤워하러 들어간 엄마가 걱정된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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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엄마가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하기 시작하자 내심 걱정이 됐나봅니다. 혹시나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문제는 엄마가 오랫동안 샤워를 한 탓에 나오려면 아직 멀었다는 사실. 이에 기다리다가 지친 고양이는 졸음과 홀로 사투를 벌여야만 했습니다.
밀려오는 졸음 속에서도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면서까지 엄마가 나오기만을 기다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를 생각하는 고양이의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고양이도 알고보면 집사 정말 사랑하는 듯", "너 정말 귀엽구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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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o_1010_ いつも待っててくれてありがとうお風呂汚くてすみません♂️#猫のいる暮らし#お風呂待ちの猫#ストーカー猫#猫#catsoftiktok ♬ Sleepy cat sleeping baby(1125650) - fm23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