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전날 비가 내렸는지 질퍽질퍽한 진흙 웅덩이에 들어가서 온몸 신나게 뒹구르고 또 뒹구르며 노는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에 돌아가면 전적으로 집사가 털에 잔뜩 묻은 진흙들을 씻어줘야 하는 곤혹을 많은 이들의 폭풍 공감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진흙 웅덩이에 들어가서 천진난만 뒹구르고 노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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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틀랜타주 타게노란에 위치한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오티스(Otis)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진흙 웅덩이에서 뒹구르고 있었습니다.
강아지 오티스는 진흙 범벅이로 한가득한 웅덩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세상 전부를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온몸을 뒹구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덕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 곳곳이 진흙 범벅이가 되어 버린 강아지 오티스. 한참 동안 진흙 웅덩이에서 뒹구르던 녀석은 벌떡 일어나 몸을 털었죠.
몸을 털기 무섭게 주변으로 진흙이 튀기 시작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행복한 강아지 오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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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강아지 오티스의 행동을 본 집사는 억장이 얼마나 무너져 내렸을까요. 진흙 웅덩이에서 노는 것은 둘째치고 집에 돌아가 목욕을 시킬 때가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털에 잔뜩 묻어 있는 진흙들을 씻어내느라 고생했을 집사. 정말 집사의 마음이 100%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어쩌면 좋아요", "정말 나라면 멘붕 올 듯", "이건 멘붕 오고도 남을 일", "저 진흙들 정말 최악이야", "집에 가면 난리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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