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muccu888
사람이 저마다 타고난 성격이 다르듯이 강아지도 저마다 성격이 다른데요. 여기 성격이 완전 극과 극 다른 두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 무크와 민트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틱톡 계정을 통해 문에 달려 있는 유리창을 떼어놓았을 때 두 강아지가 보인 상반된 반응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방에 설치돼 있는 문짝에서 맨 아래부분 유리창을 떼어놓았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평소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여동생 강아지 민트가 관심을 보이더니 유리창에 떼어진 부분을 폴짝 뛰어서 통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문이 닫혀 있어도 지나다닐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 민트는 신이 났는지 다시 반대편으로 뛰어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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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인 오빠 강아지 무크는 여동생 민트를 따라서 지나가보려고 했다가 적극적으로 임하는 여동생 강아지 민트에게 밀리고 말았죠.
서로 먼저 지나가보겠다고 했다가 여동생 강아지 민트의 앞발에 머리를 꾹 눌린 오빠 강아지 무크는 동생이 먼저 지나간 뒤에야 소심하게 문짝을 통과했는데요.
분명 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문짝을 뛰어다니는 여동생과 소심하고 조심스럽게 문짝을 뛰어다니는 오빠의 상반된 반응이 그저 놀랍고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람도 성격이 서로 다르듯이 강아지도 이렇게 극과 극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한데요. 성격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두 강아지 모두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강아지 모두 귀엽네요", "같은 강아지라도 성격의 차이를 아는 순간", "이렇게 극과 극이라니", "귀여운데 더 귀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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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cu888 これでリビングも散らかされ放題#柴犬 #dog #shibainu ♬ 2:23 AM - しゃろ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