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ouka.sam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은 주인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타며 하늘을 날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음과 동시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복슬복슬 하얀 털이 매력적인 사모예드 강아지 오카(Ouka)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 복장한 주인과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눈에 봐도 높은 하늘 위를 주인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날아다니는 사모예드 강아지 오카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 오카는 인플루언서이자 SNS상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모예드 강아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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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자 여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샴스(Shams)가 지난 2001년 7월 가족으로 입양했는데 함께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타서 화제가 됐다고 하는데요.
사모예드 강아지 오카는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패러글라이딩을 타며 하늘 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 복장한 주인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모예드 강아지 오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산타클로스가 썰매가 아닌 새로운 운송 수단인 패러글라이더로 바꿔탄 것 같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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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강아지를 데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이 또한 동물학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강아지 같은 경우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강제로 패러글라이딩 태우는 것 자체가 동물학대라는 반응도 줄을 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패러글라이딩 타는 강아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끌어 모으고 있는 영화감독 샴스의 행보.
강아지를 패러글라이딩 태우는 것이 동물학대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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