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kennabuchanan3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또 있을까요. 이상하게도 침실 벽에서 자꾸 무언가 긁는 듯한 소리가 들려 무서움에 떨어야만 했던 여성이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는데 뜻밖의 존재가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얼굴을 빼꼼 내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눈앞에서 벌어지자 여성은 그만 화들짝 비명을 지르다가도 침입자의 정체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케나 부카난(Kenna Buchanan)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침실 벽에서 자꾸 들려오는 긁는 소리의 정체를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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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평소처럼 잠들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자꾸 벽을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음에 신경 쓰였던 그녀는 소음이 들리는 곳을 살펴봤는데요.
잠시후 무언가 벽을 긁는 소리가 계속 들려오더니 벽에 구멍이 뻥하고 뚫려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벽에 뚫린 구멍 속으로 뜻밖의 존재가 얼굴을 내밀어 보였습니다. 그건 다름 아니라 햄스터였죠.
정확히 말하면 옆집에 사는 이웃이 키우는 반려 햄스터였습니다. 햄스터는 벽을 뚫고서 옆집에 사는 케나 부카난 집으로 침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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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지도 못한 침입자의 정체에 그녀는 처음에 소스라치게 놀랐다가도 이웃집 햄스터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다고 합니다.
물론 햄스터는 무사히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햄스터는 도대체 왜 벽을 뚫어서 이웃집에 쳐들어 가려고 했을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햄스터의 행동인데요. 혹시 무작정 벽을 긁었다가 구멍이 생겼고 이에 옆집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당황스럽네", "나라면 엄청 놀랐을 듯",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말도 안되는 일"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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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abuchanan3 Entertaining night, the time my neighbors hamster chewed through our wall into my apartment!
♬ Spongebob Tomfoolery - Dante9k Remix - David S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