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웠는지 스토브 앞에 앉아 몸 녹이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귀여워서 이름 불러봤더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1 12:3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k999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자 집에 스토브를 켜놓은 집사가 있습니다. 한집에 같이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도 추웠나봅니다.


서로 사이좋게 스토브 앞에 나란히 앉아서는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기만 해도 정말 사랑스러운 투샷.


강아지와 고양이가 사이좋게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이름을 불렀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한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사가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무시하는 강아지와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강아지와 고양이는 스토브 앞에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sk999


집사는 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이름을 불렀죠. 하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고개를 돌려 쳐다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급기야 집사를 무시하기라도 하는 듯 고개를 숙여서 잠을 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토브 앞에 앉아 있다보니 몸이 나른해져서 그런 것 같아 보였죠.


이름을 아무리 불러봐도 쳐다보지 않는 강아지. 아무래도 고양이 옆에 있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고양이에게 스며든 것은 아닐까요.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낸다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습을 보니 비록 무시(?) 당했지만 흐뭇해지는 집사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좋아요", "너네 정말 사이가 좋구나", "추운 날에는 다 무시하고 싶지", "이해가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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