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잠옷 사이 너무 궁금했는지 '불쑥' 들어갔다가 소매 부분에 얼굴 내밀어 보는 아깽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3 10:06

애니멀플래닛twitter_@mozukon_xiaomao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어색하게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잠옷을 입었더니 소매 부분에 들어가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한 아기 고양이가 집사 잠옷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소매 부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집사 소매 부분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이 아기 고양이는 생후 2개월된 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집사의 잠옷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mozukon_xiaomao


이날 사실 집사는 한밤 중 아기 고양이 수유할 때 난방을 틀어놓았다고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춥지 낳도록 늘 잠옷 포켓에 아기 고양이를 넣어 놓고는 했죠.


문제는 아기 고양이가 의도하지 않게 잠옷 소매 부분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사진 속 모습이 일어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세상에 너무 귀여울 따름입니다.


의도하지 않게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집사는 물론 누리꾼들을 모두 심장 아프게 만든 아기 고양이의 모습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너가 왜 거기서 나와", "표정 너무 귀엽잖아", "엉뚱함이 폭발한 듯",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나 너에게 반했냐", "심쿵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mozukon_xiaomao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