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韻妃
몸무게만 무려 42kg에 달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를 엎고 5층 계단을 직접 올라간 아빠가 있습니다.
분명히 혼자 힘으로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를 아빠는 도대체 왜 엎고 올라가셔야만 했을까요. 여기에는 대반전 이유가 숨어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신베이시 중허구에 사는 집사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따고 하는데요.
하루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부모님과 함께 산책을 하러 나갔을 때의 일이라고 합니다.
陳韻妃
평소처럼 신나게 산책을 하고 있던 그때 쥐 한마리를 보게 된 것.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호기심은 물론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쥐를 쫓아가기 시작했죠.
이 과정에서 그만 도랑에 발을 끼였고 이 때문에 아빠가 넘어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빠는 도랑에 빠진 강아지의 발을 빼주셨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을 때 계단 앞에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갑자기 덜썩하며 주저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 도랑에 발이 빠진 탓에 도저히 혼자 힘으로 계단을 못 올라가겠다며 시위 아닌 사위를 벌인 것이었죠.
陳韻妃
결국 아빠는 강아지를 번쩍 들어 올려서는 5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셔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아빠는 정말 힘드셨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몸무게가 무려 42kg 훌쩍 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빠는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며 계단을 올라가는데 아빠 품에 안겨서 매우 만족해 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정말 보는 이들을 웃프게 하는데요.
같이 있던 엄마는 "아빠가 5층까지 강아지를 엎고 올라가다가 죽을 뻔 했어요"라며 "아빠 다리가 떨리는 것도 봤습니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陳韻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