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서 눈 펑펑 내리자 흥분 참지 못하고 눈밭 위에 '폴짝' 뛰어들어간 강아지의 최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6 14:11

애니멀플래닛twitter_@kuu_chan_0109


추운 날씨 때문에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세상 그 누구보다 좋아하고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강아지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눈밭에 뛰어들어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죠.


이날 눈이 펑펑 내려서 수북하게 쌓였다고 합니다. 눈을 보고 흥분한 미니어처 슈나우저 강아지는 결국 눈밭 위로 뛰어들어가 뒹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온몸ㅇ의 털에 눈이 마치 구슬 아이스크림이라도 되는 것 마냥 대롱대롱 매달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깥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집에 돌아와보니 털 곳곳에는 눈덩어리들이 서로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강아지 몸에 붙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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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눈밭 위를 뒹굴렀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얼마나 신나게 뒹굴렀던 것일까요.



자신의 몸에 눈덩어리들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강아지는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일 뿐이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무슨 잘못은 한거냐는 듯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미니어처 슈나우저 강아지의 모습 정말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분명히 눈밭에 뛰어들어가기 전만 하더라도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미니어처 슈나우저 강아지는 그렇게 눈덩이를 달고 있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게 바로 강아지 매력이죠", "너 정말 못 말리는구나",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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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