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집도 없이 떠돌아다녔다가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생후 4개월' 새끼 자매 유기견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12.26 17:3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태어난지 생후 4개월 밖에 안된 것으로 보이는 자매 유기견이 보호소에 같이 입소하는 일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야산에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새끼 유기견들이 있다는 신고로 자매가 함께 구조돼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인데요.


누가 봐도 사랑 받고 또 돌봄을 받아야 할 나이에 어쩌다가 야산을 배회하고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5일 야산에서 집도 없이 떠돌아다니다 구조된 자매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사실 태어난지 불과 4개월 밖에 안된 자매 유기견들. 누군가의 보살핌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잔뜩 움추리고 있다고 합니다.


엘씨케이디 측은 "이 아이들이 입양의 길이라도 열릴 수 있도록 임보라도 간절히 도와주세요"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이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자매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