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때문에 고양이 걱정된 집사가 동물병원 찾아가서 수의사한테 들은 충격적인 대반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0 00:37

애니멀플래닛twitter_@ryuta_love


세상에 이런 반전 중의 반전이 어디 또 있을까요. 살이 유난히 많이 찐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너무 걱정돼 동물병원에 찾아간 집사가 있습니다.


수의사는 고양이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집사에게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너무 살이 쪄서 과체중인 것 같아 걱정돼 동물병원을 찾은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의 우람직한 뒷모습과 앞모습이 차례로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죠.


어렸을 적만 해도 평범한 고양이였던 녀석은 어느 순간부터 폭풍 성장하기 시작하더니 과체중이 의심될 정도로 덩치가 우람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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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혹시나 비만은 아닐까 걱정된 마음으로 집사는 동물병원에 찾아가 고양이를 진료 받게 했습니다.


한참 건강 상태를 살펴보던 수의사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진단을 내립니다. 그건 바로 살인 줄로만 알았던 고양이 몸이 사실은 근육이었다는 것.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군살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은 모두 다 근육이었다는 설명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군살이 없다는 것이 수의사의 진단 결과입니다.


우람한 덩치 때문에 뭄무게가 9kg 넘어서 비만인 줄 알았던 고양이가 알고보니 근육덩어리라는 수의사 말에 집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말도 안돼. 저게 다 근육이라고요??", "지방인 줄 알았는데 진짜 대반전", "도대체 어디서 몸을 키운거야", "고양ㅇ이 대박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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