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모습 귀엽길래 손바닥에 얹혀놨더니 '브레이크 댄스' 자세로 웃음 폭발 시키는 햄스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14 09:24

애니멀플래닛盧柔君


피곤했는지 세상 모르게 자고 있던 햄스터가 있었습니다. 잠든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햄스터를 손바닥에 얹혀놨더니 허리를 살짝 굽힌 채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취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이 키우는 햄스터가 종이 솜 속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있길래 귀여워 손바닥 위에 얹혀 놓았죠.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잠이 아직 깨지 않은 햄스터가 곁눈질을 뜬 상태에서 브레이크 댄스 동작을 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뜻하지 않게 힙합을 좋아하는 힙합 매니아(?)임을 인증하게 된 햄스터 모습에 집사는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남기게 된 것.


애니멀플래닛盧柔君


전문 댄서라도 되는 듯이 머리는 집사의 손바닥에 쿵하고 박아놓고서는 허리를 살짝 굽힌 채로 뒷다리는 하늘 위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잠결에 이런 자세를 취한 것이겠지만 집사의 눈에는 햄스터가 마치 춤이라도 추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집사는 "온순하고 소심한 성격의 햄스터"라며 "평소 먹고 자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라고 햄스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죠.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웃겼어요", "순간 진짜 춤추는 줄 알았네요", "햄스터 정말 유연하구나", "햄스터 귀여워", "손바닥만한 몸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盧柔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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