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浪网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호랑이 목에 목줄을 채운 상태로 길을 돌아다니고 있는 어느 한 행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듭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호랑이는 어쩌다가 목줄을 한 상태로 길거리를 걸어다니고 있는 것일까. 여기에는 대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한 남자가 공원을 걷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문제는 길을 지나가던 행인들이 이 남자를 보고 놀라고 말았죠. 그건 그가 호랑이를 목줄에 채운 채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新浪网
멀리서 보니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는 호랑이 한마리가 그의 옆에 껌딱지 마냥 달라 붙어서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누가봐도 심장이 철렁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호랑이를 반려동물로 키울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남자의 행동이 이상함을 느낀 사람들.
혹시나 싶어 어떤 사람은 앞으로 가서 이 남자한테 말을 걸었는데요. 잠시후 호랑이인 줄로만 알았던 이 동물의 대반전이 공개가 됩니다.
모두가 호랑이라고 착각했던 이 동물 알고보니 강아지였던 것입니다. 호랑이라고 생각했던 이 동물이 고개를 돌린 것인데 영락없는 강아지였던 것.
新浪网
이게 어떠헥 된 영문일까요. 강아지 몸에 호랑이 줄무늬처럼 염색한 것일까요? 아니면 선천적으로 강아지 털 무늬가 이렇게 생긴 것을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은 호랑이가 아닌 강아지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많은 이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 않게 만든 호랑이의 뒷모습은 진짜 호랑이가 아닌 강아지로 사실 판명난 순간이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속아 넘어갈 뻔", "염색한거야 어떻게 된 거야?", "호랑이처럼 왜 하고 다니는 거지", "진짜 심장 떨어질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新浪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