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hocolobo1212
낯선 환경이 너무 어색하고 싫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싫었는지 한쪽 구석에 들어가더니 뒤돌아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고양이인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집으로 이사갔더니 고양이가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 집으로 이사간 고양이는 낯선 환경이 어색하고 무서웠나봅니다. 문쪽 구석에 숨어 들어가서 고개를 돌려 뒤도 돌아보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이날 새 집으로 이사를 오다보니 물건들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등 어수선하다보니 더더욱 예민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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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아무도 없는 곳을 찾으려고 집안을 돌아다녔고 그렇게 문쪽 구석에 숨어서 고개를 돌린 채로 몸을 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쪽 구석에 숨어 있는 고양이 모습은 마치 "나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얼마나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저럴까요.
다행히도 고양이는 이사를 간 다음날 새 환경에 적응하고 익숙해졌는지 편안하게 바닥에 누워서 자는 등 일상을 되찾았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많이 무서웠으면 저럴까", "고양이가 낯선 환경에서 예민한 건 어쩔 수 없어요", "고양이 무서웠나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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