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eusophiemoran
집사의 약혼자가 마음에 쏙 든 고양이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따지면 집사 약혼자가 정말 마음에 든 것이 아니라 약혼자의 대머리가 마음에 든 것이었는데요.
의자에 걸쳐 앉아 있던 고양이가 보인 생각지 못한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소피(Sophie)라는 이름을 가진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약혼자의 대머리를 핥고 또 핥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의자에 앉아서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는 집사 약혼자의 대머리를 핥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만족한 듯이 정신없이 핥았습니다.
tiktok_@eusophiemoran
한참 보고 있는데 고양이 자세가 조금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까. 고양이는 의자 위에 자신의 배로 걸친 독특한 자세로 집사 약혼자의 대머리를 핥는 것이었습니다.
영상을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인데요. 집사의 약혼자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휴대폰에 집중할 뿐이었죠.
약혼자 대머리가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핥고 또 핥는 고양이. 혹시 약혼자한테 "나 너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고 싶어서 보인 행동은 아니었을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고양이가 약혼자 마음에 드는 듯", "고양이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등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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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sophiemoran dose diária de gatinho lambendo a careca do meu noivo #cat #catlover #catsoftiktok #fy #fyp ♬ Nuestra Canción (feat. Vicente García) - Monsieur Perin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