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둥글둥글한 모양의 '눈사람(?)' 정체 알고보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1.29 09:10

애니멀플래닛twitter_@wataneko_tsuki


평화로운 어느날이었습니다. 거실 한복판에 둥글둥글한 모양의 무언가가 떡하니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눈에 봐도 눈사람 같아 보였는데요. 생각지 못한 이 눈사람의 귀여운 반전 정체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 정체 과연 무엇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그만한 몸집에 둥글둥글한 눈사람 모습을 하고 있는 '이것' 사진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것'은 다름아닌 고양이였던 것. 고양이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커튼 쳐진 베란다 쪽으로 멍하니 앉아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wataneko_tsuki


둥글둥글한 머리와 새하얀 털이 조화를 이뤄 눈사람(?)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한참 동안 고양이는 앉아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눈사람인 줄로만 알았던 '이것'의 정체가 알고보니 고양이였다니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엽네요. 조랭이떡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귀여운 존재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사람으로도 보이고 조랭이떡으로 보여요", "머리 너무 둥글둥글해서 귀여움",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 "심장 아픔", "녹지 말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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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