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알았는지 어떻게든 상자 안에 들어가려고 했던 강아지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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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여기 자기가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어떻게 해서든 상자에 들어가려고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자신의 덩치보다 작은 상자에 들어간 강아지는 잠시후 그 안에 들어가고자 앉으려고 했는데요. 과연 강아지는 상자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강아지를 키우는 한 집사는 SNS를 통해 상자 안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결국 실패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움짤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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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강아지는 호기심 때문인지 아니만 자기도 상자에 들어가고 싶었는지 상자 앞에서 서성거렸습니다.

그렇게 한참 서성거리던 강아지는 조심스레 한발짝씩 상자 안에 들이밀더니 그 안에 들어가 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상자 안에 네 발로 들어가더니 앉고 싶었나봅니다. 자기 몸이 상자에 들어갈 줄 알았는지 그대로 앉기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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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역시나였습니다. 강아지 덩치에 비해 상자는 작았고 결국 상자는 터지고 말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강아지는 태연하게 앉을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강아지의 행동.

정말 자기가 고양이라도 되는 줄 알았던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이해가 되지 않는 강아지의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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