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lemon20210621
평소처럼 자기 전용 식기에 담겨 있는 물을 마시다가 문뜩 식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다른 강아지라고 생각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자기 얼굴을 보고 충격 받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하는 강아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레몬(Lemon)을 키우는 집사는 물을 마시다가 갑자기 식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죠.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레몬은 물을 한참 열심히 마시다가 식기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멈칫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twitter_@lemon20210621
아무래도 식기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다른 강아지라고 착각이라도 한 듯 "넌 도대체 누구니??"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자기 자신의 얼굴이 식기에 비친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듯이 강아지 레몬은 한참 동안 식기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느라 바빴습니다.
영상만 보면 정말 강아지 레몬이 자기 얼굴을 보고 충격(?) 받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twitter_@lemon20210621
식기에 비친 강아지가 잘생겼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정말 다른 강아지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진실은 오로지 강아지 레몬만이 알고 있기에 레몬이 무슨 생각으로 식기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봤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한편 잘생기고 샤프한 외모를 가져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강아지 레몬은 외모와 달리 애교가 무척이나 많은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고개 기울이는 모습도 귀엽다니", "이게 강아지 매력인가요", "보면 볼수록 빠져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食器に映る自分見て首かしげてる。それ自分だよれもんちゃん! pic.twitter.com/rDwLjafG4d
— れもん (@lemon20210621) April 1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