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GrandMou_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많고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여기 산책하러 나갔다가 멘붕에 빠진 집사가 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강아지를 샤워 시키는데 평소보다 무려 4배나 더 걸렸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골든 두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자 애견 카페를 운영 중인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비 그친 다음날 산책 나간 강아지 일상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영상에는 1살된 골든 두들 강아지 리구루(Riguru)가 진흙 위에서 신나게 온몸을 뒹구르고 있는 것이 담겨 있었습니다.
진흙을 보자마자 한치 망설임도 없이 골든 두들 강아지 리구루는 뛰어들어갔고 그 누구보다 신나게 뒹구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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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는 멘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온몸의 털에 덕지덕지 붙은 진흙들을 하나하나씩 다 씻겨줘야 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산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집사는 골든 두들 강아지 리구루를 샤워 시켰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15분에서 20분 걸렸을텐데 무려 4배나 걸린 것.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털에 붙은 풀과 진흙을 제거하는데 시간을 빼앗긴 것입니다. 또한 털을 말리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며 집사는 혀를 내둘렀는데요.
얼마나 신나게 뒹굴렀으면 샤워 시키는데 평소보다 4배가 걸린 것일까요. 정말 못 말리는 골든 두들 강아지 리구루의 에너지에 집사는 두 손발을 들어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저거 정말 힘든데",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픔", "강아지는 신나고 좋지만 집사는.....", "저걸 또 언제 다 씻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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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ールデンドゥードルと暮らすということ pic.twitter.com/fmUVkNkYz8
— 大型犬カフェGRAND MOU《ぐらんむー》 (@GrandMou_) January 2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