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비치는 업무용 책상에 올라가 치명적인 '요염 자세'로 누워 바깥 보는 중인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2.19 11:3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winston_britishboy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 쬐이는 어느날이었습니다. 집사 업무용 책상이 자기 침대라도 되는지 요염한 자세로 드러누워서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크림 브리티시 쇼트 헤어 고양이 윈스턴(Winston)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집사 업무용 책상 위에 드러누운 고양이 윈스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윈스턴은 집사가 업무로 사용하는 책상 위에 올라가 한쪽 팔은 마우스 위에 걸친 채 요염 있는 자세로 누워 있었습니다.


한쪽 다리는 살짝 틀어서 오동통한 엉덩이가 보이도록 말이죠. 시선은 따스한 햇빛이 들어오는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윈스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애니멀플래닛instagram_@winston_britishboy


정말 신기하게도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고양이 윈스턴은 요염한 자세로 누워서는 창밖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또한 집사가 자신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창밖을 바라보면서도 요염한 자세는 계속 유지하는 고양이 윈스턴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 자세인가요", "너 왜 이렇게 치명적으로 누워 있어", "보는 내내 심쿵 당함", "이런 고양이 어디 또 없나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마치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집사의 업무용 책상 위에 드러누워서 배를 내밀고 다리까지 꼬는 요염의 고양이 윈스턴. 건강히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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