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kotaro_0315
보통 고양이들 앞에 전동 장난감을 틀어주면 어떻게 해서든 앞발로 잡아보려고 열심히 엉덩이를 씰룩 씰룩 움직이며 사냥을 합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들이 장난감에 반응하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여기 전동 장난감이 계속 움직이는데도 무념무상 멍 때리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인데요.
고양이 호타로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트위터를 통해 눈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전동 장난감 앞에 누워 멍 때리는 고양이 일상을 찍어 올려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호타로는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전동 장난감이 움직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누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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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멍 때리며 누워 있는 고양이 호타로. 얼굴 표정은 허무함으로 가득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장난감이 재미없나 봅니다.
전동 장난감은 이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기에 혼자서 열심히 빙글빙글 돌고 있을 뿐인데요. 고양이 호타로 모습 왜 이러는 걸까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단계를 넘어서 해탈한 것은 아닐까요.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 호타로의 반응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이 왜 저럴까요", "정말 제대로 멍 때리네", "멍 때리기 대회 나가면 우승할 듯", "너 왜 그러니", "이해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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虚無#猫 #猫好き #猫のいる生活 pic.twitter.com/oCEpE2aewI
— 虎太郎(1歳) (@kotaro_0315) February 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