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복붙'한 것 아니냐며 놀라움 자아내게 만든 생후 1개월 아깽이와 73개월 성묘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4 08:18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kiii_vvv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일이 많은데요. 여기 집에서 키우는 두 고양이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서로 복붙이라도 한 것처럼 쏙 빼닮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에 새 식구가 생겼다며 사진을 공개했죠. 사진 속에는 생후 1개월된 두 아기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 녀석은 검은색 털을 자랑하는 아이였고 또 다른 아이는 고등어태비 고양이였습니다. 그렇게 한집에서 고양이 3마리를 키우게 된 집사는 뜻밖의 광경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죠.


집에서 키우고 있는 다른 고등어태비 성묘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가 우연히 같이 앉아 있었는데 닮아도 너무 똑닮아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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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성묘 고양이는 73개월된 아이라고 하는데요. 생후 1개월된 아기 고양이와 73개월된 성묘 고양이 투샷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유전자의 힘이라고 해야 할까요. 몸집 크기만 빼고 복붙한 것처럼 서로 쏙 빼닮아서 집사는 너무 신기했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를 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한 누리꾼은 "도라에몽의 돋보기로 확대한 느낌"이라고 말했고 도 다른 누리꾼은 "꼬리 위치가 둘다 같아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른 뱃속에서 태어났는데 어쩜 이렇게 똑같을 수 있는지 그저 신기하다는 집사. 그렇게 집사는 오늘 하루도 고양이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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