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sunduscavuss
찬바람이 부는 어느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벌벌 떨고 있는 고양이가 걱정돼 자신의 목도리로 따뜻하게 감싸준 여성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선드스 커버스(Sundus Cavuss)라는 이름을 가진 한 여성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벌벌 떨고 있는 고양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감동을 안겼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를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여성은 자신이 두르고 있는 목도리로 고양이를 감싸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가 추위 때문에 벌벌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 것이었죠. 고양이는 여성의 무릎 위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가만히 목도리 두르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tiktok_@sunduscavuss
아무래도 고양이도 목도리가 따뜻했는지 가만히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게 여성은 고양이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기꺼이 양보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의 고양이가 여성이 키우는 고양이인지 아니면 길고양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추위 속에서 벌벌 떨고 있는 고양이에게 자신이 두르고 있는 목도리를 내어준 여성에 대해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맙습니다", "감동 그 자체", "마음이 훈훈해지는 영상", "행운을 빕니다", "사람들이 거리 고양이들 무시하지 않았으면", "감동적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sunduscavuss
@sunduscavuss Çok üşümüş bebek 🥺 #cat #kedi #marmaray ♬ Kediler ve Şarkılar - Yaşlı A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