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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햄스터인 줄 아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입에 손바닥을 내밀어 보였더니 잠시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진 것.
평소랑 달리 양쪽 볼이 빵빵해 보이길래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자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에서 당근들이 7~8개가 쏟아져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에 보는 이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평소 식탐이 많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를 통해 집사 몰래 당근을 훔쳐 먹다 딱 걸린 강아지 일상을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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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사는 몰래 주방에서 빠져 나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양쪽 볼이 빵빵해도 너무 빵빵한 것. 아무래도 입안에 무언가를 감춘 것이라고 직감한 집사는 일단 강아지에게 손을 내밀어보기로 합니다.
혹시나 자신 몰래 주방에서 음식을 훔쳐 먹은 것은 아닌가 확인하기 위한 것.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한테 들켰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입안에 한가득 집어넣었던 당근들을 뱉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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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손바닥에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입안에 잔뜩 집어넣은 당근 7~8개가 우루루 쏟아졌씁니다. 도대체 얼마나 먹고 싶었음 이렇게 많은 양의 당근을 입안에 잔뜩 집어넣은 것일까요.
손바닥에 당근들을 다 뱉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아쉬웠는지 집사 눈치를 보다가 손바닥의 당근들을 냠냠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당근들이 어떻게 해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입안에 다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일까야. 혹시 햄스터라도 되는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도 입에 집어넣었네", "순간 햄스터인 줄", "당근을 이렇게 좋아하는건가", "토끼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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