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anko_mameshiba_178
강아지들도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유난히 잘 따르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요.
사연 속의 강아지는 택배 배달기사 오빠를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택배 배달기사 오빠를 본 강아지는 연신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반겨줘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검은 시바견 강아지 앙꼬를 키우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택배 배달기사 오빠를 보자 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반응을 담은 영상을 찍어 올렸죠.
평소에도 애교 많고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시바견 강아지 앙꼬는 그중에서도 유난히 택배 배달기사 오빠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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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택배 배달기사 오빠의 얼굴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강아지 앙꼬는 꼬리콥터를 날리면서 품에 안기려고 앞을 서성거렸죠.
잠시후 택배 배달기사 오빠의 품에 안긴 강아지 앙꼬는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그 모습을 본 이들은 폭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빠 품이 얼마나 좋았는지 계속해서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며 품에 안겨 있는 강아지 앙꼬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기 때문이었는데요.
얼마나 많이 반갑고 좋았으면 이렇게까지 격하게 반응하고 또 품에 안기려고 하는 것일까요. 생각지 못한 강아지 앙꼬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택배 배달기사 오빠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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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집사가 시바견 강아지 앙꼬의 감정을 대변해주기도 했는데요. 택배 배달기사 오빠를 보자마자 쏜살 같이 달려가 반겨주는 강아지라니 귀엽지 않나요.
사실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하면 짖을 법도 하지만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탓에 강아지 앙꼬는 어느 누구에게나 다 반겨준다고 합니다.
다만 택배 배달기사 오빠는 마음에 쏙 들었는지 강아지 앙꼬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런 환영이라면 정말 기분 좋을 듯", "어쩜 이렇게 에너지 넘칠까요", "일할 맛 날 듯", "강아지가 최고입니다", "애교 감당하기 힘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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