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 떠난 반려견 얼굴 캔버스에 그려서 보여주자 가족들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 흘렸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09 09:55

애니멀플래닛tiktok_@yuuto0514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하지만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익숙해질 수 없는 감정이 바로 이별입니다.


여기 가족이나 다름 없는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로 건너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반려견을 떠나 보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에게 반려견 얼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캔버스를 보여주자 잠시후 가족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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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수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현대 아티스트 오노 히로토 씨는 반려견 그림 제작을 의뢰 받았습니다.


자신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서 흔쾌히 작업 의뢰를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그가 의뢰를 받은 것은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얼굴을 그리는 것.


살아생전 프렌치 불독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반려견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늘 항상 가족들과 함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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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타깝게도 프렌치 불독은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요. 잠시후 오노 히로토 씨가 그린 반려견 그림을 본 가족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캔버스에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은 감정이 쓰나미처럼 밀려왔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게 된 반려견은 캔버스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가족들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자기 없어도 슬퍼하지 말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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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가거나 품에 안길 수는 없게 되었지만 캔버스 안에 들어간 반려견은 분명히 가족 모두를 지켜줄 것입니다.


가족들은 그렇게 반려견 얼굴이 그려진 캔버스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되새겼다고 하는데요. 부디 슬픔을 잘 추스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감정 잘 알고 있습니다", "슬픔 잘 이겨내시길", "강아지도 분명히 행복해 할거예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너무 슬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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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to0514 これからは絵の中から見守ってくれますように。 #フレンチブルドッグ#アート#ご依頼作品#エース#ポスカ#絵#posca#art#dog#dogart#spray#Frenchbulldog ♬ オリジナル楽曲 - yuuto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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