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e Robinson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정말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하루도 조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여기 강아지를 키우면 왜 조용할 날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사연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케이티 로빈슨(Katie Robinson)는 집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그녀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들의 이름은 재즈민(Jazmine)과 헤이즐(Hazel)이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강아지 재즈민은 활기찬 강아지였죠.
Katie Robinson
얼마나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인지 재즈민은 평소 신발이나 다른 물건을 훔쳐서 숨겨놓는 등 장난이 보통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2층에서 옷들을 정리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집사 케이티 로빈슨은 두 강아지가 1층 거실에서 자고 있길래 조용히 올라가 밀린 집안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45분 정도 지났을까. 옷 정리를 마치고 1층 거실로 내려온 그녀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패닉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거실은 온통 폭설이 내린 것 마냥 하얀 솜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얀 솜들 사이에는 강아지 재즈민이 파묻혀서 그녀를 힐끔 쳐다보고 있었죠.
Katie Robinson
네, 그렇습니다. 집사 케이티 로빈슨이 2층에 올라가 옷 정리를 하고 있는 사이 강아지 재즈민이 소파를 신나게 물어 뜯어 놓은 것.
여기에 강아지 헤이즐까지 동참하면서 집안은 한마디로 난장판이 되고 말았는데요. 강아지 헤이즐은 자기가 잘못한 줄 알았는지 집사를 보자 급히 고개를 숙이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반면 강아지 재즈민은 오히려 기분이 좋은 듯 바닥에 어질러져 있는 솜들 사이에 파묻혀 있을 뿐이었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들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조용할 날이 없네요", "진짜 대형 사고 저질렀네", "이거 또 언제 다 치운담", "못 말리는 강아지들", "다음에는 사고 안 치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Katie Robinson
@katierobinson095 #ohno #messydogs #oops #puppy #goodthingyourecute #dog #dogmom #doglife #notmybaby #maid @vanessa_robinson21 @robrobinson11 @reeeeeeeeeeeeeeeeeee37 ♬ Oh No - Kre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