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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산책하러 나왔다가 서로 마음에 안 들었는지 갑자기 길거리에서 이빨을 드러내며 티격태격 싸우는 두 시바견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단단히 서로에게 불만이 있었던 모양인데요. 화는 나지만 서로 겁이 났는지 신체 접족은 하지 않고 으르렁 거리며 서로 사나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시바견.
그리고 산책 도중 마주친 두 시바견 강아지의 싸움을 흥미진지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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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이날 시바견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간 집사는 우연히 다른 시바견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집사와 마주치게 됩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두 시바견이 서로 어울려 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두 시바견은 갑자기 서로 으르렁 거리며 싸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언가 서로 감정이 상한 모양이었던 것. 다만 두 시바견은 서로 신체적 접촉은 하지 않고 그저 으르렁 경계하며 티격태격 싸웠는데요.
때마침 주변을 집사랑 산책 중이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두 시바견이 싸우는 광경을 보더니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서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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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표정은 마치 흥미진지해 보였는데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왜 쟤네들 싸운데. 재밌는 구경거리를 봤네"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서로 으르렁 거리며 신경전 싸움을 벌이는 두 시바견 강아지와 이를 구경하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상반된 모습 너무 웃긴 거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싸움 구경이 재미있나보네요", "도대체 왜 싸우는 거야", "그 와중에 래브라도 시선 강탈", "표정 관리 못 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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