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하러 갔다 직원들이 수다 떠는 사이 탈출 시도하다가 실패로 끝나자 화난 강아지의 절규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3.24 10:00

애니멀플래닛Redian新闻


털이 너무 지저분해서 집사 따라서 반려견 목욕 시키는 샵에 온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목욕을 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잠시후 직원들이 잠깐 수다를 떠는 사이 강아지는 목욕하기 싫었는지 탈출을 시도했다가 실패로 끝나자 결국 버럭 화를 내며 절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을 키우는 집사는 혼자서 목욕 시킬 자신이 없어 강아지를 데리고 샵을 방문했죠.


그렇게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는 목욕을 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목욕하기에 앞서 직원들은 수다를 떨고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을 지켜보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탈출을 시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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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이야기 중이던 직원들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탈출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자 곧바로 제지에 들어갔죠.


탈출을 시도했다가 실패로 돌아가자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눈살을 찌푸렸고 급기야 절규하는 듯 항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표정은 마치 "그만 수다 떨고 빨리 목욕 시켜주든가, 여기서 나가게 해주든가 둘 중에 하나만 해"라고 따지는 듯 보였는데요.


얼마나 많이 답답했으면 이렇게 절규하듯이 항의하는 것일까요. 그제서야 직원들은 수다를 멈추고 서둘러 목욕을 진행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답답했나보네", "항의하는 모습 신기함", "강아지도 상황 다 알고 있다고요", "똑똑한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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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