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갔다 '진흙탕' 보더니 말릴 틈도 없이 본능적으로 뛰어들어가 뒹굴며 노는 리트리버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2 08:5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ooperandcharlie_co


평화로운 어느날 집사와 함께 산책하러 나갔다가 진흙탕을 발견하고 대형 사고를 벌인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제집 안방이라도 되는 것 마냥 진흙탕 위를 뒹굴고 저리 뒹구른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의 진흙탕 사랑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쿠퍼(Cooper)와 찰리(Charlie)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진흙탕에 들어가 천진난만하게 뒹굴고 있는 두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을 올렸죠.


영상에 따르면 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은 물을 만나기라도 한 듯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진흙탕에서 온몸을 뒹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광경이 아닐 수 없는데요. 마치 물 만난 물고기라도 된 듯이 골든 리트리버는 얼굴을 진흙탕에 파묻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ooperandcharlie_co


신나게 또 다시 진흙탕에 얼굴을 파묻는 등 세상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기만 해도 정말 신나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후에 집에 돌아가서 목욕 시켜야 할 집사는 1도 생각하지 않고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녀석들이라는 점.


집사는 콘크리트가 아닌 진흙이며 애견 공원의 진흙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벼룩 등은 걱정할 필요 없으며 이후 연못으로 뛰어들어갔다는 부연 설명을 남겼죠.


진흙탕을 만나서 세상 신난 모습으로 집사 눈치도 보지 않고 뛰어노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 정말 너무 천진난만할 뿐입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거기서 뭐해", "정말 못 말리는 댕댕이", "보는 내내 웃었네요", "집사 저거 언제 목욕 시키지", "뒷목이 땡기네요", "웃픈 상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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