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열리는 소리 들리자 뒤로 후다닥 숨어있다가 집사 '깜짝' 놀래키는 새끼 고양이의 잔망미

BY 애니멀플래닛팀
2023.04.06 13: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win.jen


이렇게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어디 또 있을까요. 현관문 앞 바닥에 세상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다가 갑자기 벌떡 자리에서 일어선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리에 일어서자마자 바로 가벽 뒤로 자신의 몸을 숨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왜 고양이는 자신의 몸을 숨긴 것일까요.


잠시후 현관문이 열리고 집사가 신발을 벗고 들어서는 순간 고양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두 앞발을 쫙 펼치며 뛰쳐 나왔죠.


새끼 고양이는 집사를 깜짝 놀래키려고 가벽 뒤에 숨어 있었던 것인데요. 잔망미 넘치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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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제니퍼(Jennife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외출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를 깜짝 놀래켜줄 생각에 가벽 뒤로 몸을 숨키는 새끼 고양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새끼 고양이는 집사가 집에 들어오기 전만하더라도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요. 그런데 현관문 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렸던 모양입니다.


집사가 집에 돌아왔음을 눈치 차린 새끼 고양이는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가벽 뒤로 자신의 몸을 숨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도대체 왜 새끼 고양이가 저렇게 행동한 줄 몰랐습니다. 집사가 집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새끼 고양이의 행동은 이해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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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는 있는 힘껏 뛰어서 두 앞발을 활짝 펼쳐 집사를 깜짝 놀라게 하려고 했던 것이었는데요. 물론 집사는 크게 놀라지 않았다는 건 흠입니다.


집사를 어떻게 해서든 놀라게 만들려고 가변에 숨어서 기다렸다는 듯이 뛰쳐나가는 새끼 고양이 모습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반면 집사가 아무런 반응도, 놀라지도 않자 새끼 고양이는 싱겁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리는 새끼 고양이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네요",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지", "너 정말 잔망미 터졌구나", "심장 아픔", "우리집 고양이는 아무 반응 없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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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